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월 30만 원 받는 방법
서울에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 누구에게나 기쁜 일이지만, 현실은 달라요.
“아이 태어나면 방 하나 더 있어야 하지 않나?” “지금도 전세대출 겨우 갚고 있는데, 이사 어떻게 하지?”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냥 경기도로 나가야 하나…”
이런 고민, 해보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서울시에서 자녀출산 무주택 가구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만들었어요. 월 최대 30만 원, 2년간 최대 720만 원, 여기에 추가 출산 시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
그럼 지금부터, 이 좋은 제도를 누가, 어떻게,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서울시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이름: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
시행처: 서울시
시행일: 2025년 5월 20일부터
지원 금액: 월 최대 30만 원
지원 기간: 기본 2년 + 추가 출산 시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
✔ 이 제도는 서울에 거주하며 아이를 낳은 무주택 가구가 주거비 때문에 외곽으로 이사 가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에요.
✔ 서울과 수도권의 주거비 차액을 기준으로 지원금이 책정되었어요.
💬 예를 들어, 매달 25만 원 월세를 내고 있다면,
→ 그 금액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서울시가 6개월 단위로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출산만 하면 무조건 지원되는 게 아니라 아래 조건들을 모두 만족해야 해요.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2.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은요?
✅ 기본 자격 요건
-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가구
- 입양의 경우는 입양아가 공고일 기준 출생 후 48개월 이내여야 해요.
- 신청자(부 또는 모)와 자녀가 모두 서울시 거주 중일 것
-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로 되어 있어야 해요.
- 자녀가 서울시에 출생신고 되어 있을 것
- 출산 후 1년 이내에 신청할 것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 예) 3인 가구 기준: 약 9,045,000원 / 4인 가구 기준: 약 10,975,000원
- 다른 주거비 지원을 받고 있지 않을 것
- 예) SH·LH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지원자 등은 제외
✅ 주택 조건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해요.
-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지 않아야 해요
- SH·LH 행복주택, 청년안심주택 등은 제외
-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 or 월세 130만 원 이하인 임차 주택 거주
- 반전세의 경우 ‘보증금 환산액 + 월세’가 130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
📌 예시
- 전세 1억 5천 + 월세 60만 원 = 신청 가능
- 환산 전세 1.5억 × 5.5% ÷ 12 = 약 68만 원
- 68만 + 60만 = 128만 원 → 130만 원 이하 → 신청 가능
3. 어떻게 신청하나요?
🗓 신청 기간
- 2025년 5월 20일 ~ 7월 31일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만 가능
👉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
📄 제출 서류 (PDF 업로드)
- 확정일자 날인된 임대차계약서 사본
- 전세대출이자 내역서 or 월세 이체 증빙
- 청약홈 주택소유현황 (부·모 각각 1부)
-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각각 1부)
🔎 서류는 모두 온라인으로만 접수합니다.
방문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쉽게 제출할 수 있어요!
4.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 조건 | 지원금액 | 지급방식 |
| 기본 | 월 최대 30만 원 | 6개월 단위로 분할 지급 (연 2회) |
| 총액 | 최대 720만 원 (2년 기준) | 선지출 → 증빙 → 후지급 |
| 추가 출산 | 자녀 1명당 1년 연장 | 최대 4년(총 1,440만 원) 가능 |
💡 예시1: 전세대출 이자 매월 18만 원 → 매월 18만 원씩 환급
💡 예시2: 월세 27만 원 → 매월 27만 원씩 환급 (최대 30만 원까지)
결론: 놓치면 너무 아쉬운 제도예요!
서울에서 출산과 육아는 점점 더 어렵고, 비싸고, 고단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은 그런 현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예요.
✔ 월세든 전세든 상관없이
✔ 아이만 낳고 조건만 맞으면
✔ 서울시가 매달 주거비를 지원해줍니다!
🎯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본인 조건이 맞는지 체크
- 필요한 서류 준비
- 5월 20일부터 신청 시작!
이건 정말 ‘혜택’이 아니라 ‘권리’에 가까운 기회예요.
꼭 챙기셔서 아이와 서울에서 조금 더 편안한 삶을 누려보세요.
Q&A: 궁금한 점 정리해드릴게요
Q1. 공공임대에 사는데도 지원받을 수 있나요?
→ SH·LH 등 정부 직영 임대주택은 안 돼요. 민간임대는 가능해요!
Q2. 입양한 아기도 해당되나요?
→ 네. 입양아의 경우 ‘출생일 기준 48개월 이내’면 가능합니다.
Q3. 주택 구입하면 바로 자격이 박탈되나요?
→ 네, 원칙적으로 지원 중단입니다. 다만 분양권 당첨 상태에서는 입주 전까지는 지원 유지돼요.
Q4. 꼭 월세만 해당되나요? 전세인데도 되나요?
→ 전세도 됩니다! 전세 대출 이자를 기준으로 환급돼요.
Q5. 추가로 출산했을 때는 어떻게 되나요?
→ 출산 아기 1명당 1년 연장 (쌍둥이 1년, 삼둥이 이상은 2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