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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AIG 위민스 오픈 최종 순위 우승상금 김아림 4위

by 온트렌드 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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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메이저 대회 중 시즌 마지막을 장식한 AIG 위민스 오픈, 다들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셨나요?

 

3라운드에서 2위로 우승 가능성을 열였던 김아림 선수는 공동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가  LPGA 데뷔전 첫 우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최종 라운드 결과와 경기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림 AIG 위민스 오픈,  공동 4위!

 

 

 

이번 LPGA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한국 선수는 단연 김아림이었습니다. 그녀는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는데요.

 

 

비록 우승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여준 집념과 집중력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 희비가 교차했던 라운딩: 최종 라운드 초반, 2번 홀에서 절묘한 샷으로 공동 1위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3번과 4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8번과 9번 홀에서의 연속 버디, 그리고 13번 홀의 멋진 반격은 그녀의 투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 끈질긴 마무리: 아쉽게도 14, 15,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는 끈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아림 AIG 위민스 오픈에서의 활약은 '메이저 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순간이었습니다.

 

 

 

   AIG 위민스 오픈 최종 라운드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일본의 샛별, 야마시타 미유의 LPGA 데뷔 첫 우승!

 

 

이번 대회 최고의 주인공은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선수였습니다.

 

JLPGA 투어에서 이미 13승을 기록한 베테랑이지만, LPGA에서는 이번이 데뷔 시즌이었는데요. 그녀는 데뷔 시즌의 마지막 L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썼습니다!

  • 흔들림 없는 경기력: 4라운드 내내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오른 그녀는 “어릴 적부터 꿈꾸던 순간이 현실이 됐다”며 감격을 전했는데요. 이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단숨에 1위에 올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LPGA 투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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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IG 위민스 오픈은 단순히 한 선수의 우승을 넘어, LPGA 투어의 변화를 상징하는 대회였습니다.

  • 새로운 경쟁 구도: 올해 LPGA 투어는 시즌 20개 대회 모두 다른 우승자가 나오는,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만큼 세대교체가 활발하고, 다양한 실력자들이 경쟁하며 투어 전체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 한국 천하는 옛말?: 김세영, 김효주, 유해란 등 많은 한국 선수들이 톱30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예전과 같은 압도적인 '한국 천하'는 아니었습니다. 앞으로의 LPGA 투어는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순위  선수명 국적 최종성적 비고 
1위 야마시타 미유 일본 -11 (277타) 데뷔 시즌 메이저 첫 우승
공동 2위 찰리 헐 영국 -9 (279타)  
공동 2위 가쓰 미나미 일본 -9 (279타)  
공동 4위 김아림 한국 -7 (281타) 한국 선수 최고 성적
공동 4위 다케다 리오 일본 -7 (281타)  
공동 8위 로티 워드 영국 -4 (284타)  
공동 13위 김세영 한국 -2 (286타)  
공동 13위 김효주 한국 -2 (286타)  
공동 13위 이민지 호주 -2 (286타)  
공동 23위 유해란 한국 E (288타)  
공동 23위 임진희 한국 E (288타)  
공동 23위 신지은 한국 E (288타)  
공동 36위 리디아 고 뉴질랜드 +3 (291타)  
공동 36위 넬리 코르다 미국 +3 (291타)  

 

 

마무리하며: 

 

LPGA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이 끝났습니다.

이제 LPGA 올해 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는데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지만 남아 있는 경기에서 우리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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